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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을 계획하는 부부나 가임기 남녀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'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'은 2024년 4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시행 중입니다. 여성은 최대 13만 원,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, 난임 예방과 건강한 임신을 위한 필수 검사항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신청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가능하며, 조건에 따라 1인당 최대 3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임신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배려
2024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안내
“준비된 임신이, 행복한 부모의 시작입니다.”
아이를 맞이하기 전, 내 몸과 마음은 과연 준비가 되었을까요?우리는 종종 출산을 준비하며 태아용품을 먼저 떠올립니다.
하지만 정작 중요한 건, 임신 전 건강상태를 점검하고
몸과 마음의 준비를 시작하는 일이죠.그 첫걸음을 정부가 함께 걸어줍니다.
바로 ‘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’입니다.
✅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란?
이 사업은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가임기에 해당하는 남녀에게
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을 위한 필수 검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2024년 4월 1일부터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보건소에서 시행 중이며,
많은 예비부부들과 청년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.
▸ 왜 필요한가요?
최근 난임 증가, 출산 연령 상승,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
임신 전 건강 점검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.조기 검진은
- 난소 기능 저하, 호르몬 이상, 정자 건강 문제 등을 빠르게 발견하고
- 적절한 의료 개입으로 건강한 임신 확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.
▸ 누가 받을 수 있나요?
대상설명연령 20~49세 남녀 누구나 예외적 허용 15~19세 부부, 예비부부, 사실혼 관계도 가능 결혼 여부 무관 (미혼, 기혼, 자녀 유무 상관 없음) 국적 조건 내국인, 외국인 배우자 포함 가능 (비자 조건 없음)
✅ 지원 항목 및 금액
▸ 여성 지원내용 (최대 13만 원)
- AMH 검사 (난소기능)
- 부인과 초음파 (자궁, 난소 이상 여부 확인)
- 풍진항체검사 / 혈액검사 등 필요시 추가검사
▸ 남성 지원내용 (최대 5만 원)
- 정액 검사 (정자수, 운동성, 형태 등 확인)
- 기본 혈액검사
📌 총 3주기(연령대별)로 나누어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
: 1주기(29세 이하), 2주기(30~34세), 3주기(35~49세)
✅ 신청 방법
▸ 신청 장소
- 주소지 관할 보건소
- 방문 전 사전 예약 권장
▸ 준비 서류
- 신분증
- 예비부부인 경우 사실혼 또는 예비혼인 증빙서류
▸ 절차
- 보건소에 방문하여 지원 대상 확인
- 서류 제출 후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사 진행
- 비용은 보건소와 병원이 정산, 본인은 부담 없음
✅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무조건 받을 수 있나요?
나이와 관계없이 20~49세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.
단, 보건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 권장!
Q. 건강보험 가입 안 돼도 받을 수 있나요?
가능합니다. 건강보험 유무는 관계 없습니다.
기초수급자, 차상위계층 등도 동일하게 지원됩니다.
Q. 병원은 어디서 정하나요?
보건소에서 지정한 병원 리스트 중에서
원하는 병원을 선택해 검진 예약 가능합니다.
아이보다 먼저, 나를 위한 준비
새 생명을 기다리는 시간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.
그 첫 시작을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손길,
그게 바로 이 제도의 진짜 의미입니다.“나는 건강한 부모가 될 수 있을까?”
“우리의 준비는 충분할까?”그 고민 앞에서, 이 검진은 답이 될 수 있습니다.
그 누구보다 소중한 당신의 내일을 위해,
이제는 나부터 돌보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.'🏦 정부 정책 & 정부 지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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